英 옥스퍼드 학비, 1년 4500만원…홍진경 “딸 라엘이는 관광으로”(한국식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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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홍진경이 학부모 면모로 웃음을 줬다.

4월 8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은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 군단은 옥스퍼드 대학을 찾아 의뢰인을 만났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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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홍진경이 학부모 면모로 웃음을 줬다.

4월 8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은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 군단은 옥스퍼드 대학을 찾아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옥스퍼드에서 공학기술과학을 공부하는, 4학년 석사 과정 중인 신미루 학생이었다.

그는 옥스퍼드 학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외국 유학생은 3만 파운드, 약 4500만 원이 든다"고 했다. 옥스퍼드 진학에 대해서는 "영국 대학은 9월 정도에 입학한다. 전년도 10월까지 접수를 하고 11월에 시험, 12월에 면접을 본다"고 했다.

이밖에도 A레벨 시험 통과로 최종 합격이 된다는 것과 엔지니어링 사이언스 전공은 고교 과정 수학, 물리 A+가 필수라는 내용도 전해졌다.

홍진경은 "인터뷰는 당연히 영어로 보겠죠?"라며 관심을 보이다가도 신미루 학생이 "영국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왔다. 영국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하자 "우리 라엘이 같은 경우 관광으로 데리고 와 봐야겠네요"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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