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사전에 한국어 단어 26개 등재 “애교 반찬 먹방 등”(한국식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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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급식 군단이 옥스퍼드 사전 등재를 꿈꿨다.
4월 8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은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 군단은 옥스퍼드 대학 투어를 진행했다.
이에 홍진경은 "옥스퍼드 사전에 K급식도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해보자"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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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급식 군단이 옥스퍼드 사전 등재를 꿈꿨다.
4월 8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은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 군단은 옥스퍼드 대학 투어를 진행했다. 도시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컬리지가 모두 합쳐서 옥스퍼드 대학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 하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홍진경은 "옥스퍼드 영어 사전도 옥스퍼드 대학이 만든거냐"라고 물었다.
피터는 "맞다"라고 대답하면서 "한국어 단어도 26개 등재됐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워낙 강한 한류 덕분이다. 대박 같은 게 등재됐다"고 설명했고, 방송에는 '애교' '반찬' '불고기' '갈비' '만화' 먹방' 등의 단어가 등재된 내용이 담겼다.
이에 홍진경은 "옥스퍼드 사전에 K급식도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해보자"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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