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이제훈 직접 죽일 것” 표예진 납치해 협박(모범택시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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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가 이제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표예진 등 무지개 운수 사람들을 건드렸다.

4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이 클럽 블랙썬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김도기에게 제대로 당한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온하준(신재하 분)은 이후 나타나 자신들을 지켜보는 김도기를 발견하고 "역시 내가 사람을 잘못 보지 않았다. 진짜 재밌는 형님"이라며 "조만간 보자. 내가 직접 죽여주겠다"고 복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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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재하가 이제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표예진 등 무지개 운수 사람들을 건드렸다.

4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이 클럽 블랙썬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김도기는 블랙썬이 경찰과 짜고 압수 후 소각 처분 예정인 마약들을 빼돌리고 있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를 이용해 블랙썬 관련자들을 일망타진 했다. 김도기에게 제대로 당한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온하준(신재하 분)은 이후 나타나 자신들을 지켜보는 김도기를 발견하고 "역시 내가 사람을 잘못 보지 않았다. 진짜 재밌는 형님"이라며 "조만간 보자. 내가 직접 죽여주겠다"고 복수를 예고했다.

온하준은 이 일로 교구장(박호산 분)에게 죽임 당할 뻔 했으나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용서를 빌며 목숨을 건졌다. 온하준은 교구장 앞에 무릎 꿇고 "김도기 그놈을 반드시 제 손으로 숨통을 끊어놓겠다"고 맹세했다.

예고편에서는 온하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김도기에게 면회를 와선 "고은(표예진 분) 씨가 형님한테도 참 남다른 의미겠죠? 죽었을까요, 아니면 살았을까요"라고 질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안고은이 괴한에게 납치당하는 장면과 각각 위기에 처한 무지개 운수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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