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장희진 후배 박준호, 이상윤 돕는 해골 헬멧 ‘반전’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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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을 돕는 해골 헬멧의 정체가 드러났다.

4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9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조력자 해골 헬멧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해골 헬멧의 정체는 고해수의 후배 박준호(안태환 분)였다.

그런 박준호가 고해수가 부친 살해 배후 장금모(안내상 분)의 악행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려던 때 사라졌고, 표재현 옆에서 해골 헬멧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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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을 돕는 해골 헬멧의 정체가 드러났다.

4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9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조력자 해골 헬멧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해수(장희진 분)는 해골 헬멧을 쓴 남자가 가져온 우편물로 부친 살해범이 킬러 오영이란 사실을 알고 오영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어 홍태라(이지아 분)는 남편 표재현과 함께 있는 해골 헬멧을 목격 그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해골 헬멧의 정체는 고해수의 후배 박준호(안태환 분)였다. 박준호는 고해수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던 사람. 그런 박준호가 고해수가 부친 살해 배후 장금모(안내상 분)의 악행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려던 때 사라졌고, 표재현 옆에서 해골 헬멧과 함께 등장했다.

박준호는 “말해줘도 됐잖아요. 고태선 죽인 게 장금모라고”라며 항의했고 표재현은 “비싼 값 치르면서 그런 것까지 말해줘야 하냐”고 응수했다. 또 박준호가 “아무 죄 없는 고해수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표재현은 “재미있다. 주식 빚 갚겠다고 선배 팔아먹은 너 같은 인간에게 그런 소리 듣고”라며 돈가방을 건넸다.

박준호는 “고해수 아무 일 없는 거죠?”라며 끝까지 고해수를 걱정하다가 표재현의 돈가방을 받고 입을 다물었다. 표재현은 막 고해수 살해를 지시한 상황. 하지만 납치된 고해수를 홍태라가 구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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