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주영, 안재현에 병간호+불임 거짓말 2연속 들통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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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안재현에게 병간호와 불임까지 두 가지 거짓말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밤새 공태경(안재현 분)을 간호한 것이 자신인 것처럼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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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안재현에게 병간호와 불임까지 두 가지 거짓말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밤새 공태경(안재현 분)을 간호한 것이 자신인 것처럼 거짓말했다.
공태경은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의 이혼을 막으려 조모 은금실(강부자 분)의 명령대로 장세진과 결혼하려 했다. 공태경은 장세진이 불임인 줄로만 알고 형식적인 결혼을 하려 했지만 장세진의 불임은 거짓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장세진은 공태경을 찾아갔다가 밤새 오연두(백진희 분)가 공태경을 병간호하고 “누가 간호해준지도 모르고 잘도 잔다. 어제 일 고마웠다.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얼른 나아요”라고 적어둔 메모를 보고 상황을 파악했다.
장세진은 화장실 안에 그 메모를 적은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막 공태경이 깨어나자 “이제 좀 열이 내렸네. 큰일 날 뻔했다. 밤새 얼마나 걱정했는데. 연락이 안 돼서. 아픈가 싶어 왔는데 직원이 너 부축하고 오기에 카드키로 들어왔다”고 자신이 밤새 공태경을 병간호한 것처럼 거짓말했다.
공태경은 이어 방 안에서 오연두의 옷 단추를 발견했고, 그 옷을 수선하러 온 오연두와 마주치며 장세진의 거짓말을 알고 실망했다. 여기에 장세진은 모친과 전화통화중에 아이를 낳아 공태경을 붙잡을 계획을 말했고, 그 모습을 오연두와 공태경이 목격 불임 거짓말가지 들통 났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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