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데 브라위너, 100어시스트 고지 등정…역대 5번째

이형주 기자 2023. 4. 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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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31)가 대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데 브라위너는 이후에도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승리를 견인했다.

데 브라위너가 사우스햄튼전에서 올린 어시스트는 그의 EPL 100번째 어시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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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을 세운 데 브라위너를 축하해주는 EPL 공식 SNS. 사진┃EPL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빈 데 브라위너(31)가 대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데 브라위너가 특유의 환상적인 킥으로 어시스트를 만들었다. 전반 44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고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데 브라위너는 이후에도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승리를 견인했다.

데 브라위너가 사우스햄튼전에서 올린 어시스트는 그의 EPL 100번째 어시스트였다. 이는 라이언 긱스(162어시스트), 세스크 파브레가스(111어시스트), 웨인 루니(103어시스트), 프랭크 램파드(102어시스트)에 이은 5번째 대기록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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