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 CES 참가기업 '혁신기술 초대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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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은 대국민 우수혁신 기술 체험 및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여기업과 부울경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초대전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과학관 전시연구실 백창현 실장은 "관람객들은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참여기업은 일반 시민에게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과학기술문화 교류의 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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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과학관은 대국민 우수혁신 기술 체험 및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여기업과 부울경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초대전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세계가전제품 박람회로 인공지능, 로봇 등 ICT 최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들이 이뤄낸 기술적 성과들을 공개하는 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의 기업과 협력하여 민간 R&D, 신기술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이 최신 과학기술을 바로 접하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CES 참여기업 또는 본사를 부울경 지역에 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혁신 및 신기술이 접목된 전시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부울경 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라면 가점이 부여된다.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의향서를 작성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약 3개월간 과학관에서 전시 및 기업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부산과학관은 전시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기업관 운영인력 등의 운영 경비 지원, 기업 홍보를 위한 로고 노출 및 소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과학관 전시연구실 백창현 실장은 "관람객들은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참여기업은 일반 시민에게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과학기술문화 교류의 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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