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은 어쩌다 유재석 무릎에 누웠을까 [Oh!쎈 이슈]

하수정 2023. 4. 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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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과 슈가가 유재석의 '핑계고'에 뜬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지민은 유재석의 무릎과 허벅지 등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은 지민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었고, "누워서 편안하게 있어야 한다. 얼마나 좋냐?"며 흐뭇하게 웃었다.

신나게 떠들어 제끼는 방송에서 어쩌다 지민이 유재석의 무릎베개를 하게 됐는지, 토크 지옥에서 어떤 얘기들이 쏟아졌는지, '핑계고' 론칭 이래 가장 의외의 게스트인 BTS 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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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슈가가 유재석의 '핑계고'에 뜬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가짜의 삶은 핑계고' 영상 말미 "이어서 떠들어 제낄 손님들에 대한 힌트는 쇼츠로 공개, 본 영상은 4월 11일 18시에 공개됩니다"라는 자막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해 게스트는 지석진, 홍진경, 조세호 등이 출연했고, 이들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다음 편 게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홍진경은 입틀막, 조세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기까지 했다.

이후 'B떤그룹'이라는 제목으로 쇼츠 영상이 업로드됐고, 유재석은 "꽃가마라도 한 번 태워줘야 되는 거 아니야?", 지석진은 "내 동생의 동생들이다. 석진이 동생들"이라고 밝혔다. 알고보니 특급 게스트는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슈가였던 것.

지민은 "유튜브 '뜬뜬'을 보면서 밥 먹고, 라면도 먹는다"며 애청자를 인증했고, 슈가는 지석진과 조세호를 향해 "두 분은 그냥 놀러 나오시는 거예요?"라며 팩폭을 날렸다. 이에 지석진은 "응, 놀러 나오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지민은 유재석의 무릎과 허벅지 등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은 지민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었고, "누워서 편안하게 있어야 한다. 얼마나 좋냐?"며 흐뭇하게 웃었다.

신나게 떠들어 제끼는 방송에서 어쩌다 지민이 유재석의 무릎베개를 하게 됐는지, 토크 지옥에서 어떤 얘기들이 쏟아졌는지, '핑계고' 론칭 이래 가장 의외의 게스트인 BTS 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4개월 만에 구독자가 9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핑계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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