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저씨 취급한 박진주에 “딸 나은이 보면 너도 아줌마”(놀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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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본인을 아저씨 취급한 박진주에게 역공을 날렸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0회에서는 72년생 유재석을 놀리는 88년생 3인방 박진주, 이이경,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진주, 이이경, 유병재가 88년생 나이로 대화를 나누자 소외감이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후 박진주는 '서준맘' 제스처를 따라하며 "나은아 진주 이모야. 항상 건강하고"라고 카메라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예능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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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본인을 아저씨 취급한 박진주에게 역공을 날렸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0회에서는 72년생 유재석을 놀리는 88년생 3인방 박진주, 이이경,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진주, 이이경, 유병재가 88년생 나이로 대화를 나누자 소외감이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런 유재석을 놀리듯 세 사람은 떡볶이를 다 먹고 떡이 딱 3개만 남자 "88이 3개 먹자"고 말했다. 유재석은 본인의 눈치를 보는 척하는 세 사람에게 "88이 먹어"라고 반응했는데.

박진주가 한술 더 떠 "아저씨한테 그렇게 하지 마"라고 하자 "야 너도 나은이가 보면 아줌마다"라고 곧장 반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박진주는 '서준맘' 제스처를 따라하며 "나은아 진주 이모야. 항상 건강하고"라고 카메라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예능감을 자랑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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