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시험관 시술 위해 6㎏ 빼” 현진영에 따끔 충고(살림남2)

이하나 2023. 4. 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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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현진영에게 조언을 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 오서운은 1년여 만에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다.

아내에게 서운했던 현진영은 시험관 시술을 이어오고 있는 채리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현진영은 "원장님하고 둘이서 살 빼라, 담배 끊어라고 한다"라고 아내를 탓해 줄 것을 원했지만, 채리나는 "당연한 거지 그거는. 오빠 정자도 정상이 아니잖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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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채리나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현진영에게 조언을 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 오서운은 1년여 만에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다.

1년 만에 병원을 찾은 현진영, 오서운 부부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ㄷ. 오서운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나온 반면, 현진영은 정액 수치가 3.5로 평균 15~2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에 운동성도 60%였다. 모양도 좋지 않아 정상 모양 정자는 1%였다.

의사는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기 전까지 금연과 다이어트를 모두 해야 한다고 현진영에게 권유했다. 집에 온 현진영은 동시에 금연과 다이어트를 못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지금까지 금연도 임플란트할 때 2주를 했던 것이 전부였다. 현진영은 “담배를 끊고 싶은 마음이 지금도 있다. 근데 욱하고 화나는 상황이 됐을 때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술도 안 먹는다. 나름대로 흡연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아내에게 서운했던 현진영은 시험관 시술을 이어오고 있는 채리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현진영은 “원장님하고 둘이서 살 빼라, 담배 끊어라고 한다”라고 아내를 탓해 줄 것을 원했지만, 채리나는 “당연한 거지 그거는. 오빠 정자도 정상이 아니잖아”라고 지적했다. 이에 현진영은 “네가 내 정자를 어떻게 알아”라고 버럭했다.

채리나는 현진영의 정자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도 알 정도로 부부와 친했다. 채리나가 오히려 오서운의 편의 들자 현진영은 배신감을 느꼈다.

채리나는 “(박)용근이 이거 때문에 일부러 살 엄청 뺐다. 지금 6kg를 뺐다. 노력을 같이 해야지 언니만 노력하는 게 아니다. 같이 해야지”라고 일침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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