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은 정지소, 원조 노는 언니 등장에 유재석 뒤 숨기 “멈춰 주세요”(놀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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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황진희 박진주가 '더 글로리'의 문동은 정지소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날 예고에선 새학기를 맞이한 유봉두(유재석) 교사의 학급으로 박혜원, 정지소, 소연이 전학을 왔다.
하지만 정지소가 책상을 쾅 내려치면서 기선 제압을 시도하자 박진주는 "조용히 안 해?"라고 맞받아치며 '써니' 속 원조 노는 언니의 카리스마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아역으로 금의환향한 정지소가 보여줄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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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써니'의 황진희 박진주가 '더 글로리'의 문동은 정지소를 단숨에 제압했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0회 말미에는 WSG워너비 가야G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에선 새학기를 맞이한 유봉두(유재석) 교사의 학급으로 박혜원, 정지소, 소연이 전학을 왔다. 이보람은 교생 선생님으로 분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게 환영을 받은 인물은 정지소. 정지소를 보자마자 멤버들은 "문동은이다 문동은!"이라며 환호했다.
하지만 정지소가 책상을 쾅 내려치면서 기선 제압을 시도하자 박진주는 "조용히 안 해?"라고 맞받아치며 '써니' 속 원조 노는 언니의 카리스마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순식간에 기강이 잡힌 정지소는 유봉두의 등 뒤로 도망치며 "멈춰 주세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아역으로 금의환향한 정지소가 보여줄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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