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0도 내외 쌀쌀...낮부터 차차 포근

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벚꽃잎들이 떨어져 있다. 2023.04.07. bjko@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9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내륙은 0도 내외로 낮겠으며 일부 동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차차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도 등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8도 등 15~20도다.

새벽~아침 사이 수도권에는 가서길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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