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세르니콜라 결승골' 크레모네세, 삼프도리아 3-2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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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크레모네세가 후반 49분에 터진 골로 승리했다.
US 크레모네세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9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크레모네세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3-2 크레모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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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S 크레모네세가 후반 49분에 터진 골로 승리했다.
US 크레모네세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9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크레모네세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삼프도리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퀴상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레리스가 몸을 돌리며 이를 잡은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 카르네세키가 막아냈다.
삼프도리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아우겔로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레리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크레모네세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34분 콸리아타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넘겼다. 길리오네가 슈팅으로 연결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삼프도리아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0분 아우겔로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라머르스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망을 갈랐다.
크레모네세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39분 데서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로초시빌리가 발을 대 공을 돌려놨고 득점이 됐다.
크레모네세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9분 아페나 기안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세르니콜라가 이를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3-2 크레모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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