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상금 사상 처음 300만달러 넘겨..20년 동안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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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상금이 324만달러(약 42억7000만원)로 정해졌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사흘째 경기 도중 올해 대회 총상금은 1800만달러에 우승상금은 324만달러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스터스 우승상금이 300만달러를 넘긴 것은 올해다 처음이다.
마스터스 우승상금은 2001년 100만8000달러로 처음 100만달러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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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사흘째 경기 도중 올해 대회 총상금은 1800만달러에 우승상금은 324만달러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대회 전통에 따라 3라운드 경기 중 그해 총상금과 우승상금을 정해 발표한다. 상금은 각종 판매 수익에 따라 변한다.
총상금 1800만달러는 마스터스 개최 이후 최다 상금이다. 지난해 마스터스 총상금은 1500만달러였다.
마스터스 우승상금이 300만달러를 넘긴 것은 올해다 처음이다. 지난해 우승상금은 270만달러였다.
준우승 상금도 크게 올라 올해 단독 2위로 마치면 194만4000달러(약 25억6400만원)를 받는다. 10위 상금은 48만6000달러(약 6억4100만원), 20위 상금은 23만4000달러(약 3억800만원)다. 컷을 통과해 최하위를 해도 4만5360달러(약 5980만원)를 받는다.
10년 전인 2013년 우승상금은 144만달러, 20년 전인 2003년 우승상금은 108만달러였다. 20년 동안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마스터스 우승상금은 2001년 100만8000달러로 처음 100만달러를 넘었다.
상금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나 기대했던 2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다 상금 대회는 총상금 2500만달러로 치러지는 플레이서 챔피언십이다. 특급 대회로 치러지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피닉스오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 등은 각 2000만달러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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