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포르투갈리그 첫 도움 폭발’ 포르티모넨세, 극적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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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29, 포르티모넨세)가 포르투갈리그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포르티모넨세는 9일 포르투갈 포르티마우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리오 아베와 2-2로 비겼다.
특히 박지수는 0-2로 뒤진 후반 37분 웨린튼 주니오르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포르투갈리그 입성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지난 2월 포르투갈리그에 진출한 뒤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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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박지수(29, 포르티모넨세)가 포르투갈리그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포르티모넨세는 9일 포르투갈 포르티마우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리오 아베와 2-2로 비겼다. 승점 27점의 포르티모넨세는 리그 14위를 유지했다.
주전 수비수로 선발출격한 박지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특히 박지수는 0-2로 뒤진 후반 37분 웨린튼 주니오르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포르투갈리그 입성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포르티모넨세는 먼저 2실점하며 패배위기를 맞았다. 후반 37분 박지수의 어시스트가 터지면서 추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후반 52분 추가시간 주니오르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승점 1점을 챙겼다.
박지수는 지난 2월 포르투갈리그에 진출한 뒤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리그 첫 공격포인트까지 올린 박지수는 김민재의 뒤를 이어 유럽파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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