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스터스 우승 상금 42억7천만원…총상금은 1천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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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 상금이 324만 달러(약 42억7천만원)로 정해졌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1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1천500만 달러에 비해 3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천500만 달러는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의 총상금 최대 규모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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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 상금이 324만 달러(약 42억7천만원)로 정해졌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1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1천500만 달러에 비해 3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천500만 달러는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의 총상금 최대 규모 기록이었다.
또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 270만 달러에서 324만 달러로 5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규모가 2천500만 달러였다.
올해 열린 PGA 투어 대회 중에서도 피닉스오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의 총상금이 2천만 달러였다.
지난 시즌 다른 메이저 대회들의 경우 PGA 챔피언십이 1천500만 달러, US오픈 1천750만 달러, 디오픈은 1천4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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