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홀란드 멀티골로 30골 째' 맨시티, 사우스햄튼 4-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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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리그 30골 고지에 올라섰다.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맨시티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에 경기는 4-1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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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리그 30골 고지에 올라섰다. 덕분에 팀도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맨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귄도안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그릴리시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바주누가 쳐 냈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1분 맨시티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데 브라위너가 반대편으로 보낸 공을 귄도안이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바주누가 잡아냈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4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홀란드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맨시티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2분 데 브라위너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그릴리시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다. 바주누 골키퍼가 공을 막아냈지만 그릴리시가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그릴리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홀란드가 이를 바이시클 킥으로 차 골망을 갈랐다.
사우스햄튼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26분 제네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마라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28분 드리블하는 데 브라위너를 상대 라이트백 워커 피터스가 태클로 넘어뜨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알바레스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4-1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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