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7년 만의 첫 정규앨범…'포에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B 싱어송라이터 죠지(30·이동민)가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 음반 'FRR'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크래프트앤준이 9일 밝혔다.
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죠지가 살아오며 느꼈던 감정들을 풀어낸 이야기집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어깨동무'는 R&B 비트 위 죠지와 래퍼 최엘비가 싱잉 랩으로 삶에 지친 현세대들을 위로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죠지(30·이동민)가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 음반 'FRR'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크래프트앤준이 9일 밝혔다.
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죠지가 살아오며 느꼈던 감정들을 풀어낸 이야기집이다. 죠지가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부터 작곡, 편곡, 믹싱까지 도맡았다. 앨범명 'FRR'은 '포에버(Forever)'를 뜻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오래오래'는 90년대 스타일의 미드템포 R&B 곡이다.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바라보는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스포티파이에서 4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중인 태국 밴드 '하입스(HYBS)'의 주요 대표작들을 함께한 프로덕션 팀과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이국적인 비주얼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어깨동무'는 R&B 비트 위 죠지와 래퍼 최엘비가 싱잉 랩으로 삶에 지친 현세대들을 위로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나머지 수록곡들도 즐거움, 그리움, 아쉬움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곡에 어울리는 피처링진을 섭외했다.
'아임 소 타이어드…(I'm so tired)'엔 래퍼 따마, 'ttm'(thinktoomuch)엔 래퍼 빅나티, '베터(better)'엔 래퍼 로션머니(Lotionmoney), '버드(bird)'엔 래퍼 김아일, 제리코(jericho)는 밴드 '실리카겔' 보컬 김한주(Kimhanjoo)가 함께했다.
죠지는 "무엇이든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들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죠지는 2016년 싱글 '아엠죠지'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크래프트앤준과 계약 후 처음 발표한 '보트(Boat)'로 주목 받았다. 두 장의 EP를 내놓았다. 이번 앨범은 죠지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그는 앞으로 싱글 또는 EP 단위로 곡들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죠지는 오는 6월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도 행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