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한일전 완승' 손흥민, 미토마에게 평점도 '승리'

정승우 2023. 4. 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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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이 평점에서도 미토마 가오루(26, 브라이튼)를 앞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을 치러 2-1로 승리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요엘 펠트만을 지나치는 아름다운 감아차기 골로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골을 만들었다"라며 평점 7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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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이 평점에서도 미토마 가오루(26, 브라이튼)를 앞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을 치러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전반 10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팀 역시 브라이튼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90min'은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득점 이외에도 기회 창출 1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1회, 가로채기 1회와 볼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매체는 손흥민에 "요엘 펠트만을 지나치는 아름다운 감아차기 골로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골을 만들었다"라며 평점 7점을 매겼다.

한편 브라이튼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미토마는 6점을 부여받았다. 미토마는 슈팅 3회,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3회를 기록했지만, 빅 찬스 미스 1회를 기록했고 공격 포인트 적립에는 실패했다.

매체는 "전반전 기록한 골이 핸드볼 파울로 취소됐다. 아슬아슬한 장면을 만들었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라고 평가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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