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00호골 금자탑’ 손흥민, 팀 내 평점 3위

김영훈 기자 2023. 4. 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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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Getty Images 코리아



손흥민(31·토트넘)이 지난 경기 아쉬웠던 평가를 떨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4분 루이스 덩크(브라이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손흥민은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24)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을 보인 손흥민은 선제골 이후에도 부지런히 팀 공격을 도왔다. 후반전 들어서며 브라이튼이 분위기를 잡자 역습의 첨병 역할로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케인 결승골에도 관여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90분 동안 1골을 비롯해 볼 터치 30회, 패스 정확도 78%, 유효슈팅 1회, 키패스 1회, 가로채기 1회를 기록했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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