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나이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 청량감 뿜어낸 완벽한 시구와 시투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부산사나이 위너(WINNER) 강승윤과 이승훈이 청량 비주얼을 과시하며 사직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며 부산 팬들 앞에서 멋지게 시구와 시타를 했다.

완벽하게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강승윤과 이승훈은 부산 출신으로 각각 부산 해운대고등학교와 동래고등학교를 나왔다.

시구자 강승윤은 마운드에 올라 “저희 그룹 이름이 위너라서 여러분들께 승리의 기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승리의 롯데 헤이, 헤이, 헤이”라며 팬들과 롯데 승리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강승윤은 멋지게 던진 시구가 시타자 이승훈 바깥쪽으로 떨어지자 많이 아쉬워했다.

시타자 이승훈은 준비자세가 이치로와 비슷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강승윤과 이승훈은 퇴장을 하며 롯데 선수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큰 응원을 보냈다.

강승윤은 보이 그룹 위너(WINNER)의 리더와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2010년 Mnet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최종 파이널 4인에 선정되었다.

이승훈은 보이 그룹 위너(WINNER)의 리드래퍼,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2011년 SBS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 참가자로 출연해 4위에 선정되었다.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