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부상 복귀’ 맨시티, 사우스햄트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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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사우스햄튼 원정길에 올랐다.

맨시티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맨시티(승점 64점)는 20승 4무 4패로 리그 2위에, 사우스햄튼(승점 23점)은 6승 5무 18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잭 그릴리쉬, 엘링 홀란드, 리야드 마레즈,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한다.

맨시티는 승점 3점을 노린다. 현재 리그 선두 아스널(승점 72점)과 8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격차를 좁히길 원한다.

팀의 주포 홀란드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지난 A매치 기간 도중 노르웨이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복귀했다. 직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제외되며 관중석에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경기 다시 최전방을 책임진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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