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0호골’ 토트넘, 브라이튼과 전반 1-1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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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100호골이 터졌지만, 전반전은 동점으로 끝났다.
그러나 전반 11분 토트넘의 한방이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 17분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넣는 듯했다.
브라이튼의 지공과 토트넘의 속공이 맞붙은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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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100호골이 터졌지만, 전반전은 동점으로 끝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볼 점유 능력이 뛰어난 브라이튼이 경기를 쉽게 주도했다. 그러나 전반 11분 토트넘의 한방이 선제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이 터졌다.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감은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 17분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넣는 듯했다. 막알리스터의 스루패스를 미토마가 컨트롤한 후 하프 발리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부심은 핸드볼을 선언했고 VAR 판독으로도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브라이튼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6분 막알리스터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요리스가 쳐냈다. 1분 뒤 카이세도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경기를 꾸준히 주도한 브라이튼이 전반 34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기회에서 장신 수비수 덩크의 헤더가 골문을 열었다. 브라이튼의 지공과 토트넘의 속공이 맞붙은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종료됐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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