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차주영 "오디션 X같았다···전재준 죽어도 싸, 이사라 진짜 교회 다녀"('전참시')[Oh!쎈 리뷰]

오세진 2023. 4. 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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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드라마 '더 글로리' 최혜정 역할의 차주영이 털털한 모습과 함께 오디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등장했다.

차주영은 친한 스님들의 '더 글로리' 후기를 들으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차주영은 "오디션을 두 달을 봤다. 정말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다시 보자고 해서 만났다. 감독님이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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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드라마 '더 글로리' 최혜정 역할의 차주영이 털털한 모습과 함께 오디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등장했다. 시작부터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차주영이 간 곳은 바로 절이었다. 의외의 간극에 모두가 놀란 건 당연한 일.

차주영은 친한 스님들의 '더 글로리' 후기를 들으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한 스님은 "넷플릭스 어떻게 깔아야 하는지 걱정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어 홍현희는 "오디션 때 고생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차주영은 “오디션을 두 달을 봤다. 정말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다시 보자고 해서 만났다. 감독님이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말했다. 차주영은 “x 같이 지냈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주영은 “저는 ‘혜정이’로서 대답했다”라고 말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관찰 카메라에서 스님들은 "전재준은 어떻게 되냐, 벌 받았냐"라는 식으로 결말을 추측했다. 이에 극중 전재준 역, 즉 성훈을 사랑했던 최혜정은 “전재준은 죽어도 싸”라며 냉철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더 글로리' 멤버들과 절도 갔다는 차주영. 송은이는 "다들 종교가 있냐"라고 물었고, 홍현희 등은 "이사라는 진짜 교회를 다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주영은 "종교적 의미를 떠나서 함께 절에 가서 힐링했다. 그리고 이사라 역의 김히어라는 진짜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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