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친정보다 시댁이 편한 사람은 없어” 남편 윤석민 당황 (동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현의 진심 고백에 남편 윤석민이 당황했다.
최은경은 "윤석민이 '동치미'에 나와서 아내가 시댁과 너무 친해 혼자서도 잘 간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해명할 게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수현은 "시댁을 편해하고 잘 가는 건 맞지만 오빠가 곧이곧대로 믿는 것 같다. 친정보다 시댁이 더 편한 사람은 없다. 편한데 친정보다는 사실 아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현의 진심 고백에 남편 윤석민이 당황했다.
4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결혼 7년차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최은경은 “윤석민이 ‘동치미’에 나와서 아내가 시댁과 너무 친해 혼자서도 잘 간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해명할 게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수현은 “시댁을 편해하고 잘 가는 건 맞지만 오빠가 곧이곧대로 믿는 것 같다. 친정보다 시댁이 더 편한 사람은 없다. 편한데 친정보다는 사실 아니다”고 답했다.
윤석민은 “내가 착각했구나. 장모님과 늦게까지 이야기하고 술 마시고 안 하는데 시댁에서는 우리 엄마랑 밥 먹고 술 마시고 이야기하고”라며 의아해 했고 최은경은 “친정엄마랑은 밥 먹다가도 피곤하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시어머니가 아들만 둘이라 그런 것 못해보셔서 좋아하시니까 노력하는 거”라며 “오빠는 시댁에 오지도 않는다”고 남편 윤석민을 “오빠”라고 불렀다.
이에 이상해가 “오빠” 호칭을 문제 삼자 아내 김영임은 “이상해가 옛날 사람이라 오빠라는 말을 거부한다. 나는 처음에 남편 만날 때 아저씨라고 했다”며 “신세대가 확실히 틀린 게 나는 시어머니보다 친정엄마가 편해요,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옛날에 방송 나오면 그런 이야기 못했다. 시어머니가 친정엄마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도현, ♥임지연 있는 회식은 빠지지 않았다”(투머치토커)
- 이승기♥이다인 억소리나는 결혼식, 유재석→강호동 시상식급 하객[종합]
- ‘이동국 딸’ 재시, 모델 그만두기엔 아까운 비주얼…오드리 햅번 소환
-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매순간 애틋 “나의 유은성씨”
- 뺨 맞은 혜정이‥차주영 “미치겠다” 토로에 김히어라 “누가 때렸어”
- 이승기, ♥이다인에 “결혼해줄래” 세레나데+달달 입맞춤‥로맨틱 결혼식 현장
- 이승기 아내 된 이다인, 언니 이유비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 축복
- ‘오연수♥’ 손지창, 군 입대한 둘째 아들 생각에 먹먹 “눈앞 흐려져”
- LA댁 박은지, 30㎏ 감량 후 글래머 수영복 자태‥하와이 물개 모녀
- 10기 옥순, ♥유현철과 벚꽃 데이트 “내 흰둥이 완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