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설가의 극찬 “손흥민의 100호골? 충격적! 그의 자질과 영향력을 상기시킨다”
김영훈 기자 2023. 4. 8. 23:27
손흥민이 기다리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기록한 가운데 현지 매체의 극찬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공격을 책임졌다. 팽팽한 흐름 속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박스 앞 좌측 부근에서 먼쪽 골대를 향해 크게 감아차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이라는 기록을 써내리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가 피터 스미스는 “손흥민의 충격적인 득점”이라며 “브라이튼은 그에게 슈팅 각도를 내줬다. 현명한 움직임이 아니었다. 손흥민의 슈팅은 완벽했고 상대 골키퍼 손에 닿지 않으며 골대 상단으로 아름답게 휘어졌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의 100호골 기록은 그의 자질과 토트넘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