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L 100호골 터졌다…역사상 34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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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손흥민 포함 34명밖에 세우지 못한 기록이다.
이날 전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99골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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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손흥민 포함 34명밖에 세우지 못한 기록이다.
토트넘은 8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를 펼쳤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99골을 기록 중이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오른발 안쪽으로 감아찼다.
공은 큰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브라이튼 스틸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소용없었다. 올 시즌 7번째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이다.
손흥민은 포효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동시에 브라이튼의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와 자존심 대결에서 앞서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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