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감차!...PL 100호골’ 손흥민, 리그 7호골 작렬

김영훈 기자 2023. 4. 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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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Getty Images 코리아



손흥민(31)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공격을 책임졌다. 팽팽한 흐름 속 토트넘이 앞서갔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10분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앞 좌측 하프스페이스에서 먼 쪽 골대를 향해 크게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7호골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달성,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 이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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