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광수라고? '메이크오버' 후 이도현 변신…"외모 잠재력 최대치" 대체 어떻길래 [종합]

2023. 4. 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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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광수가 '메이크오버'에 대성공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미지메이커스에는 "'나는 솔로' 13기 광수 님의 메이크오버 스토리를 공개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광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업부터 헤어, 의상 스타일링을 새 단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광수는 '메이크오버' 제안을 받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면서 "한 번 더 느낀 건 외모가 주는 힘이 정말 막강하구나. 앞으로 제가 혹시나 개과천선을 해서 외모 관리를 시작할지도 모르기에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변화 주고 싶은 부분을 묻자 광수는 "외모적으론 큰 욕심이 없고 머리카락만 자동으로 관리되면 좋겠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 어떻게 빗어야 되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전문가는 광수가 살짝 올라간 눈매와 뚜렷한 턱선으로 개성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봤다. 배우 이도현, 김우빈이 속한 '유니크-시크' 유형의 외모를 갖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약한 눈썹 틀을 보완할 안경과 헤어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동그란 프레임의 안경은 관자놀이와 강한 턱선을 오히려 도드라지게 만들어 위쪽이 조금 더 길고 또렷한 라운드 스퀘어 프레임의 안경으로 눈매의 올라간 느낌을 살짝 눌러주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광수의 마른 체형이 돋보이지 않게끔 "장식 없는 옷 대신 처지지 않는 소재에 칼라나 포켓이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으로 체형을 좀 더 탄탄하고 돋보이게 만들었다"고 했다.

'메이크오버'를 마친 광수는 몰라보게 훈훈해진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185cm 큰 키를 살린 스타일링이 인상적이었다.

광수는 영상에 댓글을 달아 "다들 좋게 봐주셔서 고맙다"며 "이 정도의 외모 단장을 매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영상에 나오는 저의 모습이 진짜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제 외모 잠재력의 최대치를 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남겼다.

['메이크오버'에 나선 '나는 솔로' 13기 광수. 사진 = 유튜브 채널 이미지메이커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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