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정진운 농구 실력? 연예계 TOP3 안에 들어” (‘아는 형님’)

2023. 4. 8. 23: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서장훈이 정진운의 농구 실력을 인정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안재홍,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묻자 장항준은 “실제 규혁 선수하고 신장이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생김새도 비슷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항준은 “중요한 게 뭐냐면 농구는 천부적인 운동 소질이 있는 사람이 1년 배운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어야 된다”라며 정진운을 농구 실력 때문에 뽑은 것도 있다고 밝혔다.

장항준의 말에 서장훈은 “그래서 내가 맨날 얘기하지 않냐. 농구가 가장 갑자기 잘하기에 어려운 종목이다”라며,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도 되지 않는다. 강호동, 이수근도 다른 건 잘해도 농구는 못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실제로 진운이가 연예계에서 농구 잘하는 사람으로 손꼽힌다”며 정진운을 칭찬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내가 인정한, 우리나라 모든 연예인 중에 세 명 안에 든다”며 정진운의 실력을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