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난 송혜교→박세리와 같이 패션쇼” 모델 제안 받은 子 질투(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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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모델 제안을 받은 아들 홍화철을 질투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이 패션쇼 모델 오디션을 준비했다.
자신이 아니라 아들 홍화철이 오디션을 제안 받았다는 말에 홍성흔은 "거짓말 하지 마라. 저 빡빡이가 무슨 모델이냐"라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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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성흔이 모델 제안을 받은 아들 홍화철을 질투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이 패션쇼 모델 오디션을 준비했다.
설거지가 힘들다고 투덜대던 홍성흔은 신인 모델 섭외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정임의 통화 소리를 듣고 손놀림이 빨라졌다. 패션위크 시즌을 앞두고 남자 모델 공개 오디션을 한다는 이야기에 홍성흔은 “내 것 들어왔지?”라고 기대하며 “모델 여기 있잖아. 앙드레김 패션쇼. 송혜교, 원빈, 박세리, 홍성흔. 스텝하면 홍성흔 아니냐”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이 아니라 아들 홍화철이 오디션을 제안 받았다는 말에 홍성흔은 “거짓말 하지 마라. 저 빡빡이가 무슨 모델이냐”라고 질투했다. 김정임은 “화철이가 키가 크고 비율이 좋으니까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장광효 디자이너 쇼라는 말에 홍성흔은 “지금 몸 나쁘지 않은데”라고 더 질투했다. 김정임은 “여보처럼 이렇게 굵은 사람 안 좋아한다. 비율이 이러면 못 쓴다”라고 지적했다.
홍성흔의 바람과 달리 홍화철은 오디션 제안을 바로 승낙했다. 홍성흔은 “만약에 네가 탈락하면 아빠가 하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홍화철은 “누가 짧고 뚱뚱한 모델을 쓰나. 나보다 엉덩이 밑에 있지 않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홍화철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놔서 안 좋을 건 없다. 들어왔을 때 한 번 해보는 거다. 엄마 모델, 아빠 야구 재능을 다 가지고 난 더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사는 거다. 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한다”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홍성흔은 “요즘 애들 마인드가 무섭네”라고 놀랐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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