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다은♥윤남기, 첫 부부싸움→현진영, 정자 1%지만 시험관 도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2' 이다은 윤남기 부부와 현진영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다은의 운전 면허 도전기,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임신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살림남2'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다발 같은 장면을 그려내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첫 부부싸움을 했다.
이다은은 "면허 따고 싶다"라고 말했으나 윤남기는 "일단 안전이랑 직결된 문제다. 제가 다 데려다주면 되고, 급하면 택시를 타면 된다"라며 반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이다은 윤남기 부부와 현진영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다은의 운전 면허 도전기,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임신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현진영은 진지하게 임신 준비를 생각하는 오서운을 걱정했다. 무려 16번의 시험관 시술 도전이 있었지만 내내 실패했던 것. 시험관 시술은 여성쪽의 건강 위험에 대해 익히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오서운은 "내년에 하고 싶어도 체력 때문에 안 된다"라면서 "내년에 폐경될 수도 있다"라며 47살 자신의 나이를 걱정했다. 아내의 간곡한 설득에 현진영은 출산과 임신은 아내의 몫이므로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다.
이미 시험관 시술을 16번이나 도전한 만큼 부부가 찾는 병원은 따로 있었다. 의사는 “현진영 씨는 작년 정자 검사보다 훨씬 많이 늘었는데, 운동성이 60%지만 정자 모양이 좀 나쁘다. 정상 모양 정자는 1%뿐이다”라면서 긍정적이면서도 긍적적이지 않은 검사 결과를 말했다.
결론은 금연과 다이어트였다. 현진영은 “금연을 고려하지 않은 게 아니다. 그런데 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게 정말 없다. 나는 술도 안 마신다”라고 말하며 마른 세수를 했다. 이후 등산, 간식 끊기 등 각종 노력을 하는 현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림남2'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다발 같은 장면을 그려내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첫 부부싸움을 했다. 이다은의 홈쇼핑 미팅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윤남기. 알고 보니 윤남기는 이다은의 스케줄에 전적으로 함께 가준다고. 윤남기가 가지 못하는 날에는 이다은이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고 했다.
이다은은 "면허 따고 싶다"라고 말했으나 윤남기는 “일단 안전이랑 직결된 문제다. 제가 다 데려다주면 되고, 급하면 택시를 타면 된다”라며 반대했다. 결국 이다은의 면허 시뮬레이션을 본 윤남기는 "너무 위험하다"라며 정색했다. 이에 이다은은 함께 "알았어 안 따면 되잖아"라고 말해 냉전을 알렸다.
그러나 곧 부부는 화해했다. 김지혜는 "두 사람 첫 부부싸움이래"라고 말해 이들 부부가 고난을 어찌 이겨내는지 주목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