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홍성흔, 딸 홍화리 짧은 편지에 눈물…"응어리 풀리는 느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흔이 딸 홍화리의 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홍성흔이 딸 홍화리를 위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홍성흔은 화장실에 간다더니 케이크를 가져왔다.
화리는 홍성흔에게 무심하게 편지를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성흔이 딸 홍화리의 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홍성흔이 딸 홍화리를 위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홍성흔은 모델 오디션이 있다는 말에 눈빛을 반짝였다. 김정임은 홍화철에게도 오디션을 보자고 제안했다. 홍화철은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했다. 홍성흔은 "야구는 안 하냐"며 "모델 하고 야구는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화철은 "야구도 할 거다. 가능성을 열어놔서 안 좋은 게 없다"고 받아쳤다. 홍화철은 아빠가 야구를 하고 엄마가 모델을 했으니, 자기는 둘 다 재능을 이어받아 더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가족들은 외식했다. 홍성흔은 화장실에 간다더니 케이크를 가져왔다. 알고 보니 화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 몰래 직접 만든 것이었다. 화리는 홍성흔에게 무심하게 편지를 줬다. '아빠, 고마워'라고 적혀있었다. 홍성흔은 한 문장에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릴 때 화리와 진짜 좋았던 기억들이 그 한 줄에 지나갔다. 조금씩 응어리가 풀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