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신재하, 이제훈 생존 알았다 “아직 안 죽었어?”
‘모범택시2’ 신재하가 이제훈 생존을 알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이제훈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신재하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 사모(유지연)는 박현조(박종환), 온하준(신재하)과 블랙썬에서 만나 9번 가드를 데려오라고 말했다. 9번 가드가 들어온 후로 미심쩍은 일이 생겼고 빅터(고건한) 친구이기도 했는데 여러 사고가 났다는 말에 온하준은 “신입 가드 사진 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가드장(이달)은 사진을 건넸고 온하준은 김도기(이제훈) 사진을 발견하고 “이자가 여기 왔었다고? 블랙썬에?”라며 깜짝 놀랐다.
박현조 또한 사진을 확인하고 “얘 아직 안 죽었어?”라고 물었고 온하준은 “김도기가 여기 왔었다고?”라며 다급하게 클럽을 벗어났다.
그는 사람을 시켜 무지개 운수를 뒤지게 시켰고 김도기 집을 찾았다. 김도기 집은 정리된 모습이었고 무지개 운수 또한 입시 휴업 간판만 붙어있고 아무도 없었다.
교구장을 찾은 온하준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해결해야 한다며 날짜를 미루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에 교구장은 “우리 하준이가 그 고약한 녀석이 두려운가 보구나. 모든 일정은 원래대로 진행하세요. 손님들도 예정대로 맞아주시고요. 일정에 문제가 생긴다면 온 실장 추진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반증이겠죠”라고 압박했다.
결국 온하준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답했고 교구장은 “아멘”이라고 말하며 고해성사 문을 닫아버렸다.
설계를 마친 김도기의 연락에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모였다.
마약 형사들은 늘 하던 대로 세관에서 약을 챙겼고 경찰들이 많이 따라붙자 의아해하며 운전을 시작했다.
박현조는 너무 예민하다며 과잉 대응이라 말했고 온하준은 “예민한 게 무딘 것보다 낫죠. 지금 필요한 건 과잉대응이 맞아요”라고 답했다.
형사들은 도로 복구 작업으로 길이 막히자 박현조에게 전화해 우회하냐고 물었다. 온하준은 길 터서 그대로 가라고 말했고 형사들은 돌발상황 없이 그대로 길을 지나갔다.
소각장을 지나 무사히 블랙썬에 마약이 도착한 것을 확인한 온하준은 “이럴 리가 없을 텐데”라며 의문을 보였다.
한편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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