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마르시알 연속골' 맨유, 에버턴 꺾고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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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에버턴FC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에버턴을 몰아붙이던 맨유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풀지 않은 맨유는 후반 26분 추가골까지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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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에버턴FC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15승 11무 3패(승점 56점)를 올린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14승 11무 3패(승점 54점)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6승 9무 15패(승점 27점)의 에버턴은 16위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에버턴을 몰아붙이던 맨유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산초의 전진 패스를 받은 스콧 맥토미니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풀지 않은 맨유는 후반 26분 추가골까지 작렬시켰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다급해진 에버턴은 남은 시간 동안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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