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1분 리뷰] '3위 자리 내놔' 맨유, 에버턴 2-0 완파...맥토미니-마샬 연속골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유가 3위 자리를 탈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승점 56점(15승 11무 3패)이 되며 3위로 올라섰고, 에버턴은 승점 27점(7승 9무 15패)에 머물렀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브루노 페르난데스, 타이럴 말라시아, 마르셀 자비처,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아론 완 비사카, 스콧 맥토미니가 선발로 나섰다.
에버턴은 조던 픽포드, 벤 고드프리, 제임스 타코우스키, 킨, 시우스 콜먼, 엘리스 심스, 드와이트 맥닐, 아마두 오나나, 이드리사 게예, 알렉스 이워비, 데머럴 그레이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래시포드의 슈팅은 픽포드에 막혔고 안토니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맨유의 슈팅은 계속해서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맨유는 전반 36분 맥토미니의 침투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후반 25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콜먼이 볼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래시포드가 가로챘고 중앙의 안토니 마샬에게 패스했다. 마샬은 1대1 찬스에서 쉽게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시간 : 8일
장소 : 올드 트래포드
경기 :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결과 : 맨유 2-0 에버턴
득점 : 맥토미니(전반 37분·맨유), 마샬(후반 25분·맨유)
[선제골을 기록한 맥토미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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