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화재 잇따라…1명 다쳐
채승민 2023. 4. 8. 22:20
[KBS 제주]오늘(8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항공우주박물관 베란다 천정에서 불이 났습니다.
초기에 불을 끄던 30대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고, 박물관에 있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5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견인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3백3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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