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보’ 울버햄튼 vs ‘램파드 복귀’ 첼시,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8. 22:16
울버햄튼과 첼시가 격돌한다.
양 팀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코스타, 마테우스 누네스, 주앙 고메스, 마리오 레미나, 다니엘 포덴스, 토티 고메스, 막시밀리안 킬먼, 크레이그 도슨, 넬손 세메두, 주제 사가 출전한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라힘 스털링, 주앙 펠릭스, 카이 하베르츠, 마테오 코바치치, 엔소 페르난데스, 코너 갤러거, 마르크 쿠쿠렐라, 칼리두 쿨리발리,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나선다.
황희찬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월 리버풀전서 부상을 당한 뒤 회복 후 2달 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경기 후반전 교체로 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복귀했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 이후 아쉬운 성적을 남긴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 후 차기 감독 선임에 열을 올렸다. 다양한 인물이 거론됐으나 남은 일정 팀 레전드 램파드 감독과 단기계약을 맺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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