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기펜 찾은 이제훈→박호산, 금사회 교구장으로 등장 (‘모범택시2’)

박하영 2023. 4.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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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박호산이 금사회 교구장으로 등장했다.

8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온하준(신재하 분)이 금사회 교구장(박호산 분)을 공항으로 마중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하준을 비롯해 금사회 멤버들이 공항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

그때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금사회 교구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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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모범택시’ 박호산이 금사회 교구장으로 등장했다.

8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온하준(신재하 분)이 금사회 교구장(박호산 분)을 공항으로 마중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하준을 비롯해 금사회 멤버들이 공항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 그때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금사회 교구장이 등장했다. 이후 교구장은 금사회 조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 눈길을 끌었다.

반면, 그 시각 마약에 취해있던 김도기(이제훈 분)가 잠에서 깨어났다. 김도기는 “몇몇 잔상은 남아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고, 안고은(표예진 분)은 “마치 동영상 속 그 사람들 같았다. 그 사람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 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옆에 누워있던 최주임(장혁진 분)은 “마지막 기억을 떠올려봐. 그때부터 시작하는 거다”라고 힌트를 줬고, 이때 김도기는 물뽕을 마시는 순간 최형사의 녹음기 펜을 발견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자켓 안에서 녹음기 펜을 꺼내며 “이걸 찾았다는 거? 김용민 기자가 최형사한테 줬던 바로 그 녹음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모범택시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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