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경비리 의혹’ 전 영동군수 소환 조사
민수아 2023. 4. 8. 22:14
[KBS 청주]충청북도경찰청은 영동군의 조경수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최근, 박세복 전 군수를 업무상 배임과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전 군수를 상대로 조경수를 감정 평가액보다 비싸게 매입한 경위와 목적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군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추가 소환 조사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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