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헬스장 소비자 피해 상담…“계약 해지가 81%”

[KBS 전주]전북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헬스장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상담 2백13건 가운데 계약 해지와 위약금 불만이 백73건으로 전체의 81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계약 불이행 21건, 서비스 불만 6건, 불친절 4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최근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 등 헬스장의 경영난으로 환불 지연이 잦다며 서비스 품질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