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도 '임영웅 효과'...관중 4만5천명 '코로나19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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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효과'에 K리그도 들썩였다.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4만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서울 측에 따르면 무료 관중을 포함하면 4만 7천명이 넘는다.
임영웅은 '뉴시스'를 통해 "K리그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FC서울을 항상 응원하겠다. 영웅시대(팬클럽)도 이 자리에 오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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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임영웅 효과'에 K리그도 들썩였다.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4만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서울 측에 따르면 무료 관중을 포함하면 4만 7천명이 넘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K리그 역대 관중 14위에 해당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구름 관중이 모인 이유는 가수 임영웅이 시축을 하는 이유가 가장 컸다. 축구 선수 출신 임영웅은 서울의 황의조, 기성용과도 친분이 있다.
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K리그에 10~20대 팬뿐이 아니라 40~60대 '누나 부대'도 등장했다. 온라인 거리 플랫폼에선 2만원대 티켓이 20만원부터 4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은 '뉴시스'를 통해 "K리그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FC서울을 항상 응원하겠다. 영웅시대(팬클럽)도 이 자리에 오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하프타임에 그라운드 중앙에서 인기곡 'HERO'를 불렀고 걸그룹 아이브의 'After LIKE' 댄스를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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