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이지아, 심소영 살해 (판도라)

유경상 2023. 4.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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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심소영을 살해했다.

4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9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홍태라(이지아 분)는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이려 한 김선덕(심소영 분)을 살해했다.

홍태라는 김선덕이 차필승을 살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선수를 쳤다.

사람들이 차필승을 쫓는 사이 표재현(이상윤 분)은 아내 홍태라와 함께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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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심소영을 살해했다.

4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9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홍태라(이지아 분)는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이려 한 김선덕(심소영 분)을 살해했다.

홍태라는 김선덕이 차필승을 살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선수를 쳤다. 홍태라는 행사장을 암전시킨 뒤에 김선덕의 목을 졸랐고 “내 동생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김선덕이 칼을 들어 휘두르자 홍태라는 빼앗아서 “고마워. 오영으로 산 게 한 번은 쓸모가 있네”라며 반격했다.

불이 켜지고 김선덕 죽음이 드러나자마자 차필승이 도주했다. 사람들이 차필승을 쫓는 사이 표재현(이상윤 분)은 아내 홍태라와 함께 빠져나왔다. 홍태라가 “왜 먼저 오자고 했어? 나중에 문제될 수도 있는데”라고 묻자 표재현은 “우리는 김원장 죽은 것과 상관없잖아. 안 그래? 피곤해보여. 먼저 씻고 자. 난 지우 좀 보고 올게”라고 답했다.

이어 홍태라는 서랍에 드레스를 숨기고 차필승에게 전화로 “너 왜 그랬어? 네가 위험해졌잖아”라고 물었다. 차필승은 “화내는 것 보니 무사히 빠져나왔나 보네”라며 누나 홍태라를 도주시키기 위해 일부러 돌발행동을 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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