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송가인, 심수봉 편 최종 우승→故 현미 헌정 영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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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가인이 심수봉 편 2부에서 우승했다.
8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1회는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졌다.
마지막으로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준비한 故 현미 헌정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작고한 故 현미는 생전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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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 송가인이 심수봉 편 2부에서 우승했다. 故 현미의 추모 영상도 공개됐다.
8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1회는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알리 몽니 송가인 양지은 탄(TAN) 등 5팀이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먼저 양지은이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이어 탄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새로운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승리는 양지은에게 돌아갔다.
몽니는 '젊은 태양'을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선곡으로 맞섰으나 양지은이 또 한 번 승리했다.
이어 송가인이 등장했다. '비나리'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고, 양지은을 밀어내며 1승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알리가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송가인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준비한 故 현미 헌정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작고한 故 현미는 생전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90살까지는 씩씩하게 노래하겠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고인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11일 오전 발인식이 거행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불후의 명곡 | 송가인 |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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