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농구 영화 '리바운드' 소개에 박수 "최하 200만 들 것"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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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농구 영화 '리바운드'를 소개하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서장훈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리바운드'라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가 소개되자 박수를 치며 '리스펙트'(존중)의 의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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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농구 영화 '리바운드'를 소개하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서장훈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리바운드'라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가 소개되자 박수를 치며 '리스펙트'(존중)의 의미를 드러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어찌 보면 장훈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훈이의 인생의 거의 모든 것이었던, 그 이야기"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이어 장 감독은 '리바운드'가 2012년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팀의 실화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부연 설명드리면, 부산중앙고는 추승균 선수가 거기 출신이다, 우리랑 항상 전국대회 결승 붙던 팀이었다, 그런데 팀 마다 업 다운이 있다, 잘 안 될 때는 선수가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서장훈은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이 160만명이라는 말에 "내가 볼 때 최하 200만명은 든다"고 장담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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