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정사를 펼치다, 창덕궁 희정당의 밤 [뉴시스Pic]

김선웅 기자 2023. 4. 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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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4월 5일부터 8일까지 '창덕궁의 밤, 희정당과 오얏꽃등' 야간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운영된 이번 희정당 야간관람에서는 샹들리에 6점을 비롯해 근대시대 다양한 전등으로 중앙 접견실, 귀빈실, 복도 등 권역 전체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희정당·대조전 권역의 커튼 복원, 욕실과 화장실 보수 등 단계적 내부 정비를 거친 뒤 점차 확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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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4월 5일부터 8일까지 '창덕궁의 밤, 희정당과 오얏꽃등' 야간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운영된 이번 희정당 야간관람에서는 샹들리에 6점을 비롯해 근대시대 다양한 전등으로 중앙 접견실, 귀빈실, 복도 등 권역 전체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은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평상시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되지만, 2019년부터 내부공간을 당시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업이 추진돼 지붕, 마루, 창호, 벽지, 카펫, 내부 집기, 전등의 복원과 정비 후 일부 권역이 우선 공개된 바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희정당·대조전 권역의 커튼 복원, 욕실과 화장실 보수 등 단계적 내부 정비를 거친 뒤 점차 확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창덕궁 희정당.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창덕궁 희정당 서양식 화장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창덕궁 희정당 서양식 화장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창덕궁 희정당. 2023.04.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희정당에서 야관 관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가 담긴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 내전 영역에 속하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돼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2023.04.08.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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