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유진, 융통성 있다더니… “논리 없는 멤버 들어오면? 바로 뮤트” (‘놀토’)

2023. 4.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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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아이브의 유진이 자신과 팀의 장점에 대해 어필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5주년을 맞아 그룹 아이브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각각 레이와 이서의 막내팀, 유진과 가을의 언니팀, 원영과 리즈의 동갑팀으로 나누어져 ‘놀토’ 기존 멤버들의 영입에 나섰다.

MC 붐은 각 팀마다 장점과 콘셉트가 뚜렷하다며 “유진-가을 팀은 다른 팀보다 월등한 카리스마와 척척박사의 에너지가 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진은 “내가 또 ‘놀토’에 네 번째 출연이다. 우리 멤버들 중에 최다 출연자라고 할 수 있다”라며, “그리고 또 내가 저번에 왔을 때 원샷을 받고 가지 않았냐. 그만큼 우리 팀은 일단 내가 있음으로써 이미 완성형인데 우리 언니가 또 엄청 K-POP을 많이 안다”고 어필했다.

가을은 유진의 말에 동의하며 “우리 둘이 팀 내에서도 의견 제시를 많이 하는 편이고 주장이 세다”고 설명했다.

이에 붐은 “주장이 세면 멤버들 얘기 안 들어주는 거 아니냐”고, 원영은 “좀 팀워크가 안 좋은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진은 “그렇지만 융통성이 있다. 네고 가능하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붐이 “논리가 없는 멤버가 들어오면 배제하냐”고 묻자 유진은 “논리 없는 멤버는 바로 뮤트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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