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토’ 아이브 안유진, 받아쓰기 대활약...키도 인정한 넥스트 제네레이션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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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이 여자 키다운 활약을 펼쳤다.

안유진은 "아이브 멤버 중 최다 출연이다. 제가 저번에 왔을 때는 원샷을 받고 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안유진은 이 노래의 가사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

안유진은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보고 가사가 신기해서 직접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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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아이브 안유진이 여자 키다운 활약을 펼쳤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아이브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언니, 동갑, 막내팀으로 나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함께 팀전으로 대결할 예정이었다.

언니 팀에 속한 안유진은 팀을 선택하는 것에 앞서 자신들의 강점을 소개했다. 안유진은 “아이브 멤버 중 최다 출연이다. 제가 저번에 왔을 때는 원샷을 받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팀은 제가 있음으로써 완성형인데, 저희 가을 언니가 케이 팝을 잘 안다”고 덧붙였다.

동갑 팀인 장원영은 “게임에 있어서 최약체”라고 인정하면서도 “저희 팀에 오시면 자신감, 자존감을 지켜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레이와 이서는 막내 팀이었다. 두 사람은 웃긴 멤버들을 꼭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픽으로 꼽은 ‘놀토’ 멤버로는 김동현을 꼽았다. 김동현은 “제가 이 팀에 가면 리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좋아했다.

아이브의 선택에 따라 세 팀으로 나눠졌다. 이날 대결 곡은 TXT의 ‘뉴 룰스’로, 먼저 맞힌 팀이 닭 요리 5종 세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노래를 다 듣고 난 안유진과 가을은 “다 들었다”면서 분량 걱정을 했다. 붐은 “왜 그러냐”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내가 보기엔 1959년 노래가 나왔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유진은 이 노래의 가사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 안유진은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보고 가사가 신기해서 직접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키는 자신의 뒤를 이을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며 감탄했다.

결국 안유진, 가을이 속한 언니 팀이 가장 먼저 정답을 맞혀 1등이 됐다. 나머지 두 팀도 한참을 헤맨 끝에 힌트를 얻어 정답에 이르렀다.

간식 게임은 노래방 반주 게임으로 개인전으로 이뤄졌다. 신동엽은 다른 사람들이 틀린 답을 유심히 들으면서 정답을 맞힐 기회를 노렸다.

신동엽이 정답을 맞히려던 순간, 이서는 갑자기 신동엽에게 “저 주시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신동엽은 “그래서 아까 이 팀에 오는 게 찜찜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결국 오답을 말하며 실패했고, 이서는 터보의 ‘러브 이즈...’ 정답을 맞히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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