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쌀쌀하지만 낮부터 기온 올라… 서울 최고 18도

오은선 기자 2023. 4. 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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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도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오늘보다 3∼5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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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뉴스1

일요일인 9일도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오늘보다 3∼5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남권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오후부터 강원 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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