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두산,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8시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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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실업 핸드볼 두산이 SK코리아리그에서 8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8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8대 21로 이겼습니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는 정규리그 2,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팀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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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실업 핸드볼 두산이 SK코리아리그에서 8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8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8대 21로 이겼습니다.
13승 3무 3패, 승점 29를 쌓은 두산은 2위 하남시청과 승점 차를 5로 벌려 남은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는 정규리그 2,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팀을 정합니다.
두산은 이날 신인 김지운이 8골을 넣고, 골키퍼 김동욱이 상대 슈팅 26개 가운데 16개를 막는 신들린 선방을 펼쳤습니다.
플레이오프 대진도 정해졌습니다.
이날 인천도시공사가 SK 호크스를 33대 30으로 물리치면서 SK의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4위 SK는 승점 21을 기록해 3위 인천도시공사와 격차가 2점인데, 남은 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와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 전적 골 득실에서 밀려 3위가 될 수 없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현재 2, 3위인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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